레전드야구존, 업계 최초 좌타자 타석과 야간모드 구현 [디지털타임스 / 2016.07.28] 

스크린야구 업계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레전드야구존(대표 오동석)이 업계 최초로 좌타자 기능과 야간 모드를 구현한 '시스템 2.1버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스템 2.1버전'에서는 좌타자 모드를 추가해 사용자의 실제 타격 위치에 맞춰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좌타자와 우타자 중 하나를 선택하면 그 설정에 따라 스크린의 타자 위치가 다르게 구현된다. 우타자 기준의 시스템에서만 스크린야구를 했던 좌타자도 훨씬 재미있고 실감 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새롭게 추가된 야간 모드에서는 실제로 경기장에서 게임을 하는듯한 분위기를 조성해 실감을 배가시킨다. 디테일한 그래픽으로 구장의 불빛과 배경은 물론 응원석까지도 실제 경기장과 유사하게 구현한다. 주간모드와는 색다른 느낌의 생동감과 현장감을 제공한다.

이번 시스템 2.1버전 업데이트는 7월 초 '시스템 2.0버전' 업데이트 이후 한 달 만에 실시했다. 레전드야구존은 점주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매달 시행하고 있다. 업데이트를 위해 점주가 지불해야 하는 추가 비용은 전혀 없다.

오동석 레전드야구존 대표는 "이번에도 업계에서 처음 구현하는 기능들을 추가해 사용자를 위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피칭머신, 센서, 시스템 등의 기반이 된 차별화된 기술력은 물론이고 점주와 사용자를 배려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매달 실시하는 업데이트에 대한 점주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고, 이런 점들이 업계와 예비 창업주들 사이에 알려져 창업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항상 한 발짝 먼저 점주와 사용자를 생각하고 업계 최고, 최초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전드야구존은 최근 고주파 위치기반 시스템(Sound Field System, SFC)을 업계 최초로 도입한 바 있다. 35개 이상의 매장 계약을 성사시키며 스크린야구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