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스크린야구 창업 열풍`…레전드야구존, 차별화된 시스템으로 경쟁력 갖춰

매      체: 이데일리

게 재  일: 2016. 12. 10

(사진=레전드야구존)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대한민국의 창업 열풍은 식을 줄을 모른다. 장기화되는 경기침체와 취업난으로 창업에 뛰어드는 중장년층과 청년들이 늘고 있기 때문.

이 같은 상황에 최근 주목받는 창업 아이템 중 하나는 스크린야구다.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장이 오픈하기 시작한 스크린야구는 현재 전국적으로 있는 매장 수만 무려 250여 개가 넘는다. 

업계 관계자들은 “전 국민적인 야구의 인기와 실내 스포츠족들이 늘어나면서 스크린야구 창업 시장은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장기적으로 봤을 때, 지속적으로 확대될 스크린야구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은 점주들에게 가장 중요한 매출 증대 요소”라고 소개하며 “한번 경험한 사람을 다시 찾게 만드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없는데 그러려면 많은 사람에게 스크린야구를 처음 경험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수많은 스크린야구 업체 중 주목받는 업체로 손꼽히는 레전드야구존의 경우 올 초 신천 직영점 1호점을 시작으로 1년도 채 안 돼 현재 계약 완료된 매장 수만 약 60개에 달한다.